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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태계의 보존
작성자 rlatjrwnd1

생태계의 보존

 

요즈음 우리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끼고 식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는 한마디로 우리들의 욕심과 잘못된 습관에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우리 불교를 두고 ‘숲의 종교’라고 한다. 부처님이 인도 땅에 살아 계실 때나 지금 사찰들이 위치한 지리적인 조건만 보더라도 이 표현은 아주 자연과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수많은 경전 상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은 사람이나 동식물들을 비롯한 온 세상이 기쁨과 자유로움을 가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이 세상 모두는 함께 하는 기쁨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를 훼손하고 오염시키는 일은 반드시 우리에게 되돌아 올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라도 생태계 파괴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경전 상에 있는 가르침을 찾아보자.

 

▶“살생은 자비의 종자를 끊는다.” <<계율부>>

▶“보살들은 길 다닐 적에 산 풀도 함부로 밟지 않는 것인데, 하물며 손으로 뽑을 것인가! 대자대비를 한다면서 어찌 중생의 피와 살을 먹을 것인가.” <<계율부>>

▶“사문은 생물을 죽이지 않고, 생물을 죽이게 하지 않으며, 생물을 죽이는 일에 함께 하지 않는다.” <<중아함 우담바라경>>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아끼듯이,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해 한량없는 자비심을 내라.” <<법구경>>

▶“여러 마리 짐승들을 잡아매어 죽이거나 괴롭게 하며, 하인이나 머슴들은 매질로 다스려 그들을 슬피 부르짖게 한다. 이러한 것은 옳지 않다. 그것은 큰 죄악이기 때문이다.” <<잡아함경>>

▶“그들을 내 몸과 바꾸어 비교해 보아라. 산 생명을 죽여서는 안 된다. 또 남을 시켜 죽이게 해서도 안 된다.” <<숫타니파타>>

▶“인간은 자연을 이용하기를 꿀벌이 꽃가루를 채집하듯 하라. 꿀벌이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를 다치는 일이 없듯이 사람도 자연을 이용할 때 자연의 풍요로움이나 아름다움을 오염시켜서도 안되며, 자연에게서 회복할 수 있는 자생력과 활력소를 빼앗아서도 안 된다.” <<법구경>>

▶“맑고 깨끗한 불국토를 원하거든 마땅히 그 마음을 깨끗이 하라. 마음이 맑고 깨끗해짐에 따라 불국토는 깨끗해지는 것이다.” <<유마경>>

이와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인간이 자연을 훼손해서는 자연의 혜택을 계속 얻을 수 없음을 가늠하게 한다. 동네 뒷산에 있는 나무와 숲은 거대한 ‘산소통’이고, 수많은 생물들이 사는 숲은 깨끗한 ‘물 저장고’ , 자연스러운 ‘보금자리’ 와 같다. 나무는 우리에게 목재와 종이 등의 원료를 얻게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고, 지구의 온실효과도 막아주며 시끄러운 소리도 없애주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들이다. 때문에 이렇게 소중한 나무를 베어 훼손하는 일은 바로 우리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과 같다.